혹시 내가 PMS 생리전 증후군일까?

오늘따라 유독 초콜릿이 생각나 편의점에 들러 초콜릿 음료와 초콜릿 과자를 집고 있는 내 모습을 깨닫고 나면
'생리가 곧 하려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먼슬리씽 앱을 켜보면 <생리 3일 전>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면서 곧 다가올 생리를 준비하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생리가 다가오는 기간에 유독 몸에서 보내는 다른 신호가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저처럼 초콜릿이 당기거나 매운 음식이 당겨 마라탕을 찾는 분들도 계시고,
작은 일에도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별것도 아닌 것에 깔깔거리고 웃기도 하는 날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증상들이 다 PMS(생리전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는지,
또 대표적인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리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어요.

PMS는 사람마다 통증이나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은 모두 PMS입니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생활 패턴에서 조금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다면 PMS 증상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PMS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심리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개인마다 여러 가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나의 몸 상태를 잘 알아두는 것이 PMS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PMS의 심리적 증상의 경우에는 우울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PMS는 생리가 시작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생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울한 감정이 지속된다면 PMS보다는 마음의 병이 있을 수 있으니 평소 나의 상태와 비교하며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PMS증상이 생리 후에도 지속된다면?

생리 주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단순히 PMS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하다면 PMDD (월경 전 불쾌감 장애)이거나 생리와는 무관한 다른 질병의 신호일 있으니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미리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